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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센터

안녕하세요? 한-아세안센터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0년은 한국과 아세안이 새로운 30년을 향한 힘찬 도약을 시작하는 해입니다.

1989년 대화관계 수립 이래 한국과 아세안 관계는 기적에 가까운 변화를 겪어왔습니다. 교역은 20배 넘게 증가하였고, 인적교류는 40배 늘어났습니다. 2010년 이래 한국은 아세안과 두 번째로 많은 교역을 하고 있고, 동남아시아는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지역이 되었습니다.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불가분의 관계로 발전한 한-아세안 관계는 한국과 아세안 국민들의 삶 속에 깊이 스며들었습니다. 한국의 드라마와 K-Pop을 좋아하는 아세안의 젊은이들은 한국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 한국 유학길에 오르고 있습니다. 동남아시아의 역동성과 잠재력에 주목한 한국의 기업들은 아세안 경제공동체 건설에 중요한 파트너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긴밀한 협력을 토대로 지난해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정상들은 부산에서 제3차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개최하고 「사람 중심의 평화와 번영의 공동체」를 만들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올해 11돌을 맞이하는 한-아세안센터는 국내 유일의 아세안 전담 국제기구로서 한국과 아세안의 함께하는 미래를 향한 양 국민간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자 합니다. 구체적으로 「서로를 연결하고 번영을 공유한다」는 표어 하에 다음 4개의 목표 달성을 위한 체감형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첫째, 함께 성장하고 번영하는 경제협력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합니다. 다양하고 실질적인 무역투자 사업을 통해 경제 교류를 촉진하고, 스마트 시티, 스타트업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함께 선도하기 위한 미래기술 분야에서의 협력을 모색하겠습니다.

둘째, 한-아세안 우호협력 증진의 원동력이 되는 문화관광 교류를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무한한 매력을 가진 아세안의 문화관광 자원을 국내에 소개하고, 이와 연계한 콘텐츠 개발 협력을 통해 한류와 접목한 아세안류를 형성하는데 기여하겠습니다.

셋째, 한-아세안 국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협력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한-아세안 협력에 대한 양 지역 국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네트워크로 서로를 연결하여 「사람 지향의·사람 중심의」한-아세안 공동체 구축에 앞장서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아세안 협력 기구로서 센터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아세안 사무국을 비롯하여 역내 아세안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센터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해 나가고자 합니다.

이제 아세안은 한국의 미래, 그리고 한국은 아세안의 미래의 더욱 중요한 부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서로의 공통점과 다름이 서로를 자극하고 성숙하게 하는 창조적인 에너지가 되어 한-아세안 미래 공동체를 향한 여정의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한-아세안 협력의 새로운 30년의 첫발을 내딛는 올해 저희 한-아세안센터 활동에 한국과 아세안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 이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