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명의 말레이시아 USIM대학교 학생 대표단이 8월19일 한-아세안센터 아세안홀을 방문했습니다. 김혜진 정부자료국 국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한국과 아세안은 올해 대화관계 30주년을 맞이하여 11월 말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개최를 비롯하여 다양한 축하행사가 열릴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환영사에 이어 시티트리 율리아트리 개발기획총무국 부장은 한-아세안관계 및 한-아세안센터의 활동에 대해 브리핑을 했습니다.

또한 농치 무역투자국 국장과 율리아트리 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과 질의응답 라운드테이블이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한국내 무슬림 커뮤니티가 한국에서 사는데 불편함이 없는지 할랄 마켓은 활성화되어 있는지 등 다양한 질문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아세안센터 아세안홀은 아세안 인식 제고와 한-아세안 파트너십 증진을 위해 초등학생부터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아세안센터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세안홀 단체 방문 및 견학 신청 문의:aseanhall@aseankorea.org / 02-2287-1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