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9일, 11일 양일간 한-아세안센터는 임홍재 전 베트남 대사, 조태열 전 UN 대사, 한국장학재단 학생들과 함께 청년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프로그램은 김해용,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의 환영사로 시작되었고 한-아세안 관계 및 한-아세안센터에 대한 강의로 계속되었습니다. 이어서 토론 세션에는 강지현 정보자료국 국장과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필리핀 그리고 라오스에서 파견된 아세안 공무원이 프로그램에 참석해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아세안 역사, 중요성, 다양성, 문화관광 디지털화 등 흥미로운 주제로 토론을 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음은 멘티의 소중한 소감입니다:

‘아세안 공무원의 눈빛 속에서 아세안을 더 발전시키고자 하는 열망이 가득한 것을 보았습니다. 아세안이 무엇인지 하나도 알지 못했지만 이번 세션을 통해 아세안에 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친구에게 구구절절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요. 똑같은 강의라도 또 듣고 싶을 정도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한-아세안센터는 아세안 인식 제고와 한-아세안 파트너십 증진을 위해 초등학생부터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아세안센터 견학 프로그램을 연중 진행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상황에서 센터는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매 방문 시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아세안 스쿨투어 및 청년 견학 프로그램 관련 문의: aseanhall@aseankorea.org / Tel. 02-2287-1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