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차 한-아세안센터 집행위원회*가 8월 24일 (수) 한-아세안센터에서 개최되었다.

* 한-아세안센터 집행위원회(Executive Board of the ASEAN-Korea Centre): 주한 아세안 10개국 대사관 및 한국 외교부 대표들로 구성된 센터 공식 감독 및 조언기구로 연 3회 정례회의 개최

이번 회의에서는 한-아세안센터가 지난 5-8월간 완료한 사업의 주요 성과가 공유되고 하반기 사업 계획 및 협조사항이 논의되었다. 집행위원들은 ‘제주 아세안홀 개관(9월)’, ‘2022 아세안위크(11월)’, ‘제10차 연계성포럼(‘23.1월)’ 등 올해 센터 주요 행사 대다수가 하반기에 집중되어 있는 상황 하에서 센터를 격려하고 성공적인 사업 진전을 위해 가능한 모든 지원과 협력을 약속하였다.

이번회의는 코로나-19 우려로 그간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다가 3년만에 대면으로 개최되어 집행위원들의 활발하고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센터는 이러한 정례 협의체뿐만 아니라 수시로 주한 아세안대사관 관계를 포함한 유관기관 담당자들과의 협의를 긴밀히 하고 있으며 이를 더욱 활발히 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