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 한국외대 대학원 학생 8명과 우경하 전 호주대사가 센터의 청년 방문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아세안홀을 방문했습니다. 센터에 방문한 학생들을 이경아 관장이 맞이하고 한-아세안센터에 대한 소개와 한-아세안 관계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질의응답 세션에는 아세안 공무원들과 김혜진 정보자료국 국장이 프로그램에 참석해, 한-아세안 간의 사회·문화 교류, 아세안의 민족적 다양성, 인구정책과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토론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열띤 토론이 끝난 후 사무총장이 마지막 인사말을 전하고 단체 사진을 찍으며 프로그램의 막을 내렸습니다.

아세안홀은 아세안, 한-아세안 관계, 한-아세안센터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방문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다음은 한국외대 학생의 소중한 소감입니다:

‘각 나라와 나라의 정책이 아니고, 아시아 지역을 같이 발전시킨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정말 많이 배우게 되었고, 재밌는 대화를 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한-아세안센터는 아세안 인식 제고와 한-아세안 파트너십 증진을 위해 초등학생부터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아세안센터 견학 프로그램을 연중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아세안센터는 교육부의 ‘꿈길’ 인증기관으로서, 스쿨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과 아세안 학생들에게 아세안 국가의 문화를 체험하고 미래 희망 직업으로서 국제기구 진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상황에서 센터는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매 방문 시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아세안 스쿨투어 및 청년 견학 프로그램 관련 문의: aseanhall@aseankorea.org / Tel. 02-2287-1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