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 [종료] 2021.08.31 ~ 2021.09.15
한-아세안센터는 아세안 10개국의 다양한 관광, 문화 자원을 소개하고, 새로운 여행지를 발굴하는 등 한-아세안 관광 협력 증진을 위해 여행전문기자, 인플루언서와 함께 아세안의 여러 곳을 탐험하고 이를 소개하는 ‘아세안 팸투어’를 시행중이다. 한편,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해외 여행이 사실상 중단되면서 지난해부터는 온라인 팸투어를 통해 아세안의 여러 여행지들을 소개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이번 홍보 영상은 여배우 소유진이 아세안의 MZ 세대 청년들과 함께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미얀마, 베트남 등 아세안 4개국으로 온라인 여행을 떠난다.
브루나이편에서는 아세안의 아마존이라고 불리는 템부롱(Temburong) 지역과 정글 하이킹부터 바닷속 스쿠버 다이빙까지 브루나이에서만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를 소개한다. 또한 전세계가 인정하는 세계 최고의 복지정책도 소개한다.
인도네시아 편은 총 3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인도네시아의 현 수도이자 현대 예술의 새로운 성지로 떠오르는 ‘자카르타’와 새로운 수도 예정지인 정글 속 도시 발릭파판(Balikpapan), 국내에도 유명한 서퍼들의 파라다이스 ‘발리(Bali)’, CNN이 선정한 인도네시아 소울 푸드 ‘른당(Rendang)’과 ‘나시고렝(Nasi Goreng)’의 매력을 다룬다.
세 번째 미얀마 영상에서는 미얀마의 상징인 황금빛 사원 ‘쉐다곤(Shwedagon) 파고다’와 최대 불교 성지 ‘바간(Bagan)’을 소개하고, 미얀마 국민들의 삶 속에 뿌리내린 불교의 의미를 살펴본다. 그리고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인레(Inle)호수'를 여행하며, 전통을 지켜가는 미얀마 현지인의 음식과 문화도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베트남 편에서는 우리에게 익숙한 쌀국수(Pho), 반미(Banh mi), 반쎄오(Banh xeo) 뿐만 아니라, 베트남의 고도 후에(Hue) 지방의 궁중 음식을 소개한다. 또한 동서양의 문화가 어우러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지 호이안(Hoi An), 그리고 베트남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육지의 하롱베이 땀꼭(Tam Coc)과 짱안(Trang An), 동반(Dong Van) 고원, 푸꾸옥(Phu Quoc) 섬과 베트남의 나폴리라 불리는 냐짱(Nha Trang)으로 여행을 떠난다.
이번 홍보 영상은 한-아세안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 및 아세안 관광청 공식 채널을 통해 각각 8월 31일, 9월 3일, 8일, 14일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2021 아세안 팸투어] 제 1화 브루나이
[2021 아세안 팸투어] 제 2화 인도네시아
[2021 아세안 팸투어] 제 3화 미얀마
[2021 아세안 팸투어] 제 4화 베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