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자료 [종료] 2019.09.18
2019년 9월 18일 | 서울, 코엑스 홀 C
한-아세안센터는 2019년 9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코엑스 홀 C에서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글로벌센터와 서울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외국인 취업박람회’ 계기에 아세안 유학생과 이주민의 구직을 지원하는 ‘2019 아세안 청년 커리어 멘토십’을 개최하였습니다. 한국에서 졸업을 앞두고 취업을 준비중인 아세안 유학생들은 취업박람회를 통해서 외국인을 채용하고자 하는 74개의 국내기업에 사전등록 및 현장접수를 통해 이력서를 제출하고 현장에서 면접을 볼 수 있었고, 한-아세안센터가 준비한 부스와 특별강연을 통해 한국내 취업에 대해 다양하고 깊이 있는 정보를 얻어갈 수 있었습니다.
아세안 청년 커리어 멘토십 부스
아세안 청년 커리어 멘토십 부스에서는 현재 국내 기업에 취업한 선배 아세안 유학생들이 방문한 아세안 학생들에게 다양한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직접 취업을 하기 위해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취업 전략, 각 전공과 분야에 맞는 준비 방법 등을 공유하고, 실재 한국에서 일하는 장점과 단점, 그리고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는 방안까지 실질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또한 한국외국어대학교 진로취업센터와 협력하여 취업 준비 유학생들에게 이력서 작성, 면접 시뮬레이션 등 취업 컨설팅을 제공하였습니다.
한국 취업비자 특별강연
특별강연을 통해서는 아세안 유학생들이 한국에서 취업을 하고자 할 때 가장 어렵게 느끼는 한국의 취업비자 취득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법무법인 푸름의 이도경 변호사는 한국의 취업비자의 종류와 취득요건, 방법들에 대해서 상세히 발표하였고, 특히 Q&A 시간을 통해서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법률 상담을 해주었습니다.
이번 2019 외국인 취업박람회에는 구직자, 기업관계자 포함 총 2,431명이 참가하였고, 2,623건의 면접이 현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약 150여명이 넘는 아세안 유학생들이 ‘2019 아세안 청년 커리어 멘토십’ 부스를 찾아 멘토링을 받았고, 30여명의 학생들이 특별강연에 참석하여 취업비자에 대한 정보를 얻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