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4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주한아세안교수협의회 연례회의에는 현재 한국 대학에 재직중인 교수들 뿐 아니라 과거 한국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동문들을 포함하여 총 7개 국적의 아세안 학자 23명이 참여했습니다. 이번 연례회의에서 센터는 참가자들의 아세안 및 한-아세안 관계 인식 제고를 위해 한-아세안 관련 주요 이슈 및 올해 센터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주한 아세안 학자 대상 연례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했습니다. 이어진 토론 세션에서 참가자들은 향후 주한아세안교수협의회의 활동 방향 및 계획을 논의하고 한-아세안 관계 발전에 있어서 주한 아세안 학자의 역할에 대한 실질적인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 아세안 학자 간 정기 모임과 출판 등 프로젝트 활동 통해 네트워킹을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