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이혁)는 2019 로보월드와 연계하여 10월 10-11일 양일간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제 1회 ‘한-아세안 로봇 비즈니스 포럼 및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 및 상담회에는 아세안의 서비스로봇, 협동로봇, 인공지능 교육로봇, 자율로봇, 자동화 시스템 등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로봇 관련 기업인들이 참가하여 한국과의 협력을 모색했다.

10월 11일 첫날에는 ‘한-아세안 로봇 비즈니스 포럼’에서 아세안 8개국 정부부처 대표단들이 각국의 로봇 산업 현황과 산업에 대한 지원과 육성 정책, 한국 기업과의 협력 방안을 발표하고, 한국-아세안 간 로봇 산업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10월 12일에는 한국과 아세안 로봇 기업들간 1:1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모색했다. 아울러 ‘2019 로보월드’ 프로그램의 일부인 ‘글로벌 로봇 포럼’에 참석하여 독일, 중국, 베트남, 싱가포르 등 세계 각국의 로봇 관련 기업 발전 사례와 각국 로봇 산업 현황 등에 대한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