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관광 진흥 워크숍’이 지난 8.19-24간 제주 라마다 플라자 호텔에서 아시아개발은행(ADB)와 공동으로 개최되었다. 아세안 10개국과 한국의 관광 관련 공무원과 기업인이 50명이 참가하여 지속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관광 및 지역 사회 참여를 통한 관광 개발과 관광 마케팅 전략 및 공유 경제를 통한 기회 창출 등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였다.

아시아개발은행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오늘날 아세안 지역의 과잉관광(over-tourism) 문제, △관광 수익 증진 방안, △관광 마케팅 전략, △공유경제를 통한 관광 개발, △관광 정책 개발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 및 파트너십 강화 방안 등에 제시하는 한편, 한국관광공사, 제주관광공사, (사)제주올레 등 한국의 관광 전문 기관이 한국의 관광 정책 및 관광 상품 개발 현황에 대한 성공 경험을 공유하고 아세안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