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투자 [종료] 2019.11.12 ~ 2019.11.13
한-아세안센터는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2019 바이오플러스 (BIOplus 2019)와 연계하여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제1회 ‘한-아세안 바이오 라운드테이블 및 비즈니스 미팅’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 및 상담회에는 아세안의 바이오 의약, 의료기기, 식품, 화학,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바이오 관련 기업인들이 참가하여 한국과의 협력을 모색했습니다.
양일 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의 첫째날인 12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바이오 라운드테이블’(컨퍼런스룸 205호)에서는 아세안 9개국 정부관계자들이 각국의 바이오 산업 현황과 정부 정책을 발표하고, 한국과 아세안 간 바이오 산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튿날 13일에는 아세안 기업인들이 삼성바이오에피스, 마크로젠, 한미약품 등 주요 기업이 참여하는 ‘2019 바이오플러스’ 전시를 참관하는 동시에 동 전시부스에서 이들 기업과 1:1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모색했습니다.
비즈니스 미팅에 참가한 아세안 기업 대표단은 ▲ 바이오매스 폐기물을 활용해 친환경 연탄을 생산하는 캄보디아 에너지 업체 ▲ 약초, 허브 등으로 의약품을 생산하는 인도네시아 제약 업체 ▲ 자가진단키트를 개발하는 말레이시아 헬스케어 업체 ▲ 건강기능식품과 웨어러블 헬스케어 기기를 생산하는 필리핀 업체 ▲ 스마트 헬스케어 의료기기를 생산하는 태국 바이오 의료기기 업체 ▲ 프로바이오틱스, 구강용액 등 바이오 의약품을 생산하는 베트남 바이오 의약업체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