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이혁)는 코리아헤럴드, 매일경제와 공동으로 4월 24일(수) 소공동 롯데호텔 에메랄드 룸에서 한-아세안 미디어 포럼(ASEAN-Korea Media Forum)을 개최하였습니다.

포럼에는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주요 언론사 고위 언론인 30여명을 비롯해 정부, 학계,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문가들을 포함한 13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포럼 개막식에는 이혁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 권충원 코리아헤럴드 대표, 다토 모하마드 아쉬리무다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 서정인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준비기획단장이 연설을 했습니다.

포럼 첫 번째 세션에서는 ‘아세안 내 한류: 성공적인 과거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한류가 아세안 전역에서 큰 성공을 거둔 발자취를 돌아보고 한류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제시하는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 내 아세안류: 한-아세안 쌍방향 문화교류’를 주제로 한국 내 아세안 문화 확대 방안에 대한 발표와 패널 토론이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