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투자 베트남 하노이 [종료] 2019.04.24 ~ 2019.04.27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이혁)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 베트남기획투자부, 베트남산업지원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4월 24일(수)부터 27일(토)까지 베트남 하노이에 투자 및 시장 조사단을 파견했습니다. 국내 산업용 로봇 및 자동화 분야 11개 기업으로 구성된 사절단은 △‘2019 한-베트남 투자 증진 세미나’, △현지 로봇 및 자동화 부문 수요 기업 방문, △1:1 비즈니스 미팅, △베트남 기 진출 한국 기업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베트남 투자 환경, 투자 제도 등 최신 정보를 얻고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했습니다.
26일에 개최되는 ‘2019 한-베트남 투자 증진 세미나’에는 사절단과 로봇 산업 분야의 베트남 기관 및 기업인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투자 정책 및 현황, 협력 방안에 대해 공유했습니다. 개회식에서는 이혁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이 개막사를, 부 다이 탕 베트남 기획투자부 차관이 환영사, 김도현 주 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가 축사를 하였으며, 5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는 세미나는 △베트남 기획투자부 산하 국가혁신센터 소개, △베트남 투자 기회와 정책 및 현황, △베트남 지원 산업 발전 방향 및 협력 방안, △한국 로봇 산업 및 베트남과의 협력 방안, △한국 대표단 소개 및 투자 관심 사항 발표로 이루어졌습니다. 이어서 한국 사절단과 베트남 로봇 관련 정부부처 및 기업인들 간 1:1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돼 한-베트남 간 네트워크를 구축했습니다.
세미나에 앞서 25일에는 베트남 기업 FPT Telecom Joint Stock Company와 Tri Cuong Industry Co., Ltd를 방문해 로봇 및 자동화 분야에서의 투자 기회를 모색했습니다. 또한 베트남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우리 기업인들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만나 베트남 투자 정보를 얻고 네트워킹 기회를 가질 수 있는 만찬 간담회가 열렸으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하노이 무역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베트남에 진출한 우리 금융사와 법무법인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