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홀 [종료] 2022.04.22
한-아세안센터는 코로나 발생 이후 꾸준히 온라인 스쿨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4월 22일에도 28명의 청심국제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스쿨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학생들은 VR 영상을 통해 온라인으로 센터를 방문하였고, '아세안, 우리는 친구' 영상으로 아세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어서 이경아 아세안홀 관장이 한-아세안의 관계와 국제기구에서의 진로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했습니다. 학생들은 아세안 골든벨 퀴즈에 참여하여 아세안에 대한 지식을 겨루었는데 10개가 넘는 퀴즈 문제 후에도 다 맞힌 학생이 많이 남았을 정도로 실력이 대단했습니다. 이번 스쿨투어에서는 모둠활동을 통해 사전에 학생들이 라오스, 말레이시아, 필리핀에 대해 조사하고 영어로 발표를 준비했습니다. 중간고사 기간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밤을 새며 각자 맡은 나라에 대해 경제, 문화, 사회 전반을 조사하였습니다. 학생들의 발표가 끝난 후에는 프로그램에 참석한 아세안 공무원분들이 발표에 대한 피드백을 주고 격려해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은 아세안 공무원분들과 실시간으로 대화를 하고 아세안 3D 퍼즐을 만들었습니다.
다음은 프로그램 때 국가발표를 준비한 학생의 소중한 소감입니다:
‘비록 비대면이지만 아세안 외교관이랑 생애 처음으로 만나서 발표 피드백도 받고 대화도 나눌 수 있는 기회여서 매우 매우 유익했습니다.’
한-아세안센터는 아세안 인식 제고와 한-아세안 파트너십 증진을 위해 초등학생부터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아세안센터 견학 프로그램을 연중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아세안센터는 교육부의 ‘꿈길’ 인증기관으로서, 스쿨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과 아세안 학생들에게 아세안 국가의 문화를 체험하고 미래 희망 직업으로서 국제기구 진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상황에서 센터는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매 방문 시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아세안 스쿨투어 및 청년 견학 프로그램 관련 문의: aseanhall@aseankorea.org / Tel. 02-2287-1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