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21-27 2021-12-01
![]() | 보도자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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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PR/21-27 | 배포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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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센터는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정부간 경제 및 사회·문화분야 협력증진을 위한 국제기구 입니다. |
코로나 이후의 아세안 연계성과 한-아세안 협력
- 한-아세안센터, ‘제9차 아세안 연계성 포럼’ 온라인으로 개최 -
- 개막식 및 프로젝트 발표: 1.18-19 / 비즈니스 미팅 : 1.24 - 2.11 진행 -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해용)는 해외건설협회와 공동으로 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제9차 아세안 연계성 포럼(ASEAN Connectivity Forum)’을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아세안 10개국의 연계성 강화 청사진인 ‘아세안 연계성 마스터플랜 2025’*의 5대 주요 전략 중, ▲지속 가능한 인프라, ▲디지털 혁신을 통한 한-아세안 간 연계성 증진에 초점을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 아세안 연계성 마스터플랜(ASEAN Connectivity Masterplan) 2025: 2015년 아세안 공동체 발표 이후, 아세안은2016년 제28차 아세안 정상회의 계기 ‘아세안 연계성 마스터플랜 2025’를 채택하였으며, 5대 핵심 전략으로 ▲지속 가능한 인프라, ▲디지털 혁신, ▲물류 원활화, ▲제도 혁신, ▲인적 이동을 제시
행사 첫 날인 18일에는 이성호 경제외교조정관과 입 삼낭(Yeap Samnang) 아세안 연계성 조정위원회 의장 겸 주아세안캄보디아 대사가 각각 ▲아세안 연계성 강화를 위한 한국의 역할 및 기여방안과 ▲코로나19 기간 중 아세안 연계성 추진 현황과 도전과제에 대해 발표 예정이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는 아세안 사무국,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ESCAP), 국제투자보증기구(MIGA), 한국수출입은행 등 관련 전문기관 관계자들이 코로나19 이후 아세안 연계성의 발전 방향 및 연계성 프로젝트의 금융지원 타당성(bankability) 제고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19일에는 자카르타 소재 한-아세안 협력사업팀에서 한-아세안 협력기금 활용 방안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며, 이어서 아세안 각국의 교통(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에너지(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스마트시티(브루나이, 태국) 분야의 프로젝트 발표가 진행된다. 해당 프로젝트에 관심 있는 국내 기관 및 기업을 위해 홈페이지 사전등록을 통한 온라인 비즈니스 미팅도 1월 24일부터 2월 11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정상들은 작년 11월에 개최된 제22차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스마트시티 협력 확대를 포함하여 연계성 분야 협력 증진을 강조한 바 있으며, 2022년 아세안 의장국인 캄보디아 역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아세안이 매력적인 무역?투자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물리적, 디지털 연계성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하면서 연계성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9년째 연례 개최되고 있는 한-아세안센터의 “아세안 연계성 포럼”은 아세안의 핵심 과제인 연계성 프로젝트에 우리 기업의 참여를 지원함으로써, 한-아세안 간 호혜적 경제 협력에 기여하고 있다.
외교부, 아세안사무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포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 및 비즈니스 미팅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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