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20-14 20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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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PR/20-14 | 배포일 | 2020.0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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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기업의 아세안 진출 견인할 미래 인재들, 아세안 유학생 위한 ‘취업 멘토링’
- 한-아세안센터, ‘아세안 청년 커리어 멘토십 프로그램’ 온라인 개최(9.26(토), 오전 11시) -
- 전문가들의 비자·채용절차 설명, 아세안 선배들의 취업 성공 팁 등 제공, 유튜브 통해 생중계 -
한-아세안센터(이혁 사무총장)는 오는 26일(토) 오전 11시부터 「2020 아세안 청년 커리어 멘토십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멘토십 프로그램은 국내 대학에서 공부하며 인재로 성장한 아세안 유학생들이 한국에서 커리어를 이어 나가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으며, 국내 기업 대표, 인사 전문 컨설턴트, 비자 전문 변호사, 아세안 출신 선배 등이 멘토링을 제공한다. 올해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는 만큼, 관심 있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크게 △전문가들의 멘토링, △한국 대학 졸업 후 국내 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아세안 선배들의 멘토링으로 구성된다. 먼저, 전문가 멘토링에서는 ▲아세안 학생들이 국내 취업 시 고려해야 하는 비자 이슈(황세훈 법무법인 정결 파트너 변호사), ▲코로나 이후 국내 취업 시장 변화(차재원 트러스트원컨설팅 수석 컨설턴트), ▲국내 기업의 아세안 인재 채용 과정 및 자격 요건(하윤홍 법무법인 금성 대표변호사) 등 최신 취업, 법률 정보를 제공한다. 이어, 졸업 후 국내 다양한 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아세안 유학생 선배들이 자신들의 실제 경험담과 취업 노하우 등을 참가자들에게 실시간으로 전수할 예정이다.
이혁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은 “국내 아세안 유학생은 2010년 4,781명에서 2019년 64,200명(2019년 12월 기준)으로 10년만에 약 13배나 증가했으며, 국내 전체 외국인 유학생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이들 중 일부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세안 선배들처럼 한국에서 커리어를 이어 나가며 한국 기업의 국제화와 아세안 시장 진출의 키플레이어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한국어가 유창하고 한국과 아세안 양 지역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아세안 유학생들은 많은 한국 기업이 선호하는 인재다.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분야에서 새로운 고용 창출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젊고 변화에 능동적인 아세안 청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기업에 맞는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많은 팁을 얻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26일 오전 11시 한-아세안센터 유튜브 채널(http://www.youtube.com/akcsns)로 생중계 되며, 참가 사전등록은 한-아세안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http://www.aseankore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