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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이슈 #12] 코로나 19의 인도네시아 경제에 대한 영향 및 전망

2020.06.09

<코로나 19의 인도네시아 경제에 대한 영향 및 전망>

 

 

인도네시아는 인구 약 2억 7천만, 국내총생산(GDP) 1조 1112억 달러(아세안 GDP의 35.7%)로 최근 5년간 연평균 5% 이상의 경제성장을 지속해오고 있는 경제대국이다.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경제규모를 보면 양국 간 경제협력 및 무역, 투자교류도 그에 걸맞게 발전되어야 하지만 아직은 그 잠재력에 미지치 못하고 있다. 2019년 기준 양국 간 무역액은 164억 7천만 달러(수출 76억 5천만 달러, 수입 88억 2천만 달러)로 아세안 10개국 중에서는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폴에 이은 4위이고, 한국의 對 인도네시아 투자규모 역시 베트남(44.7억 달러), 싱가포르(30.3억 달러)에 이어 3위(9억 6천만 달러)에 그치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25일 양국 정상간 합의를 통해 발효될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에 따라 철강제품, 화학제품, 자동차부품 등 한국상품에 대한 인도네시아의 수입관세 철폐율이 기존 80%에서 93%로 개선되면서 양국 간 교역투자확대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아울러 한국 기업의 참여가 기대되는 40조 규모의 인도네시아 신행정수도건설 등 대규모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도 코로나19가 진정되면 곧 재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네시아는 한국의 세종시를 벤치마킹 대상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인도네시아 행정수도 이전은 우리나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현재 가장 집중하고 있는 국제협력 사업이기도 하다. 이번 주 아세안 이슈는 베트남, 태국, 필리핀에 이어 최근 코로나19가 인도네시아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전망 그리고 향후 시사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 인도네시아의 경제 전망

인도네시아의 금년도 경제 전망예상치 역시 여타 아세안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갈수록 악화되는 추세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5월 중순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장세로 인해 올해 GDP 성장전망치를 2.3 %로 다시 하향조정했으며, 최악의 경우 0.4% 수준까지 하락할 수 있다 밝혔다.

 

인도네시아의 첫 감염 사례 보고 및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다른 국가들보다 비교적 늦은 지난 3월에 처음 이루어진 점을 참고하여 볼 때 현재의 성장전망치도 낙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첫 감염 사례가 보고된 이후, 코로나19는 인도네시아에 빠르게 번져 6월 8일 기준 인도네시아 34개 주 전역에서 약 3만 2천 건 이상의 확진 사례가 보고되었다. 이러한 지속적인 확산세와 더불어 3월 말에 선포된 이후 계속해서 기한이 연장되고 있는 국민보건 비상사태 및 보건부 장관령 2020년 9호 제정에 따른 대규모 사회적 제약(large scale social restrictions: PSBB)은 올해 인도네시아의 성장 전망을 더욱 어둡게 하고 있다.

 

국제기구와 글로벌 민간전문기관들도 인도네시아의 경제전망을 그리 좋게 보지는 않고 있다. 금년 4월 아시아개발은행(ADB)은 2.5%, IMF는 0.5%로 인도네시아의 GDP 성장전망치를 각각 하향조정했다. 세계은행(WB)은 6월 8일 발표한 글로벌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의 성장치를 0%로 예상하였으며 이는 당초의 전망치에서 대폭 하향조정 된 것으로 인도네시아의 주요 수출 품목인 원자재의 가격 하락, 가계 소비지출의 급격한 감소, 코로나 확산세로 인한 격리 조치의 장기화 가능성 등이 고려된 것이다.

 

미국 신용평가사인 Fitch Solution도 인도네시아의 금년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7%(3월30일), 2.8%(4월20일), -1.3%(5월6일)로 하향 조정을 거듭한 끝에 결국 역성장을 제시하였다. 이는 지금까지 나온 전망치 중에서 가장 어두운 수치이다. 글로벌 경제분석 및 전망기관인 FocusEconomics 역시 3월 발표에서는 인도네시아 GDP 성장률을 4.5%로 예상하였으나, 5월 26일에는 코로나19 확산세를 반영하여 0.3%로 재조정하여 발표하였다.

 

 

■ 1분기 성장률 2.97%로 2001년 1분기 이래 최저 기록

실제로 지난 5월5일 인도네시아 통계청(BPS)은 2020년 1분기 인도네시아의 GDP 성장률이 전년동기의 5.07% 그리고 작년 4분기의 4.97%에서 크게 하락한 2.97%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1년 1분기 이래 최저치로 코로나19로 인해 GDP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가계지출(5.01%>2.84%)과 투자(5.03% >1.7%)가 전년동기 대비 크게 감소하였고 정부지출액 역시 둔화(5.22%>3.74%)됐기 때문이다. 무역의 경우 수출은 0.24% 증가했으나 수입은 -2.19%로 감소했다.

 

인도네시아 재무부는 인도네시아의 2분기 GDP 성장률이 0.4%까지도 하락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즉 인도네시아 경제가 2분기에 바닥을 치고 3분기부터 점차 회복(1.2%)되어 4분기에는 3.1% 수준으로 올라올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코로나19의 국내 확산세가 5월에서 6월 사이 정점에 달하고 3분기에 경제 활동이 재개되기 시작한다는 가정을 기반으로 한 예상이기 때문에 이후의 상황에 따라 전망치는 변경될 가능성이 높다.

 

 

■ 주요 산업별 영향

(제조업 등, 대규모 사회적 제약(PSBB) 정책에 직접적 영향받아)

4월 인도네시아 재무부 발표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 호텔 및 레스토랑(-6.6%), 광업(-6.5%), 제조(-5.6%), 운송(-5.4%) 등이 이번 코로나19의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기준 인도네시아 국내 총생산 (GDP)의 약 19 %를 차지하고 있는 제조업은 가동중단 및 소비위축에 따른 수요 급감 등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인도네시아 GDP의 1.8%를 차지하는 인도네시아의 전략산업분야인 자동차는 도요타, 혼다 등 주요 제조공장의 가동중단 및 수요 급감으로 판매가 크게 떨어졌다. 인도네시아 자동차 산업 협회(GAIKINDO)는 금년도 인도네시아의 자동차 판매 대수는 전년의 110만대에서 반토막 난 60만대 수준에 그치고 수출은 기존 35만대~40만대에서 17만 5천대 수준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로 3월 중 인도네시아의 신차판매(소매)는 15% 감소한 76,800대를 기록했고, 소매판매의 선행지표인 4월 중 신차도매판매대수(제조업체가 딜러에 판매한 자동차)는 전년동기에 비해 무려 90.6%가 감소한 7,871대에 그쳐 암울한 시장 상황과 확연히 위축된 소비심리를 나타낸다.

 

이러한 상황을 반영하듯 IHS Markit은 인도네시아의 제조 활동의 척도인 구매관리자지수(PMI)가 3월의 45.3에서 4월에는 최근 9년 내 최저치인 27.5로 급격히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PMI 지수 50 이하=제조활동 수축). 공장가동중단과 판매부진으로 기업들이 구매활동을 대폭 축소했기 때문이라고 HIS Markit은 분석했다. 아울러 루피아의 가치하락(1분기 미 달러화 대비 17.6% 하락해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하락폭 기록)도 식품, 직물, 기초금속, 화학제품, 종이제품 등의 가격 상승을 일으켜 구매관리자지수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한편, 인도네시아 인력부 및 노동자사회보장청은 4월 중순 현재 280만 명 이상이 일자리를 잃었고 코로나19로 인해 290만 명~ 520만명의 실업자가 추가적으로 발생할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관광 관련 산업의 하락세도 두드러져)

서비스 업종 등 3차 산업 분야 성장률 역시 확연한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인도네시아 GDP의 약 10% 가량을 차지하는 관광산업의 경우 특히 그 영향이 두드러진다. 4월에 발표된 인도네시아 통계청(BPS)의 관광 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인도네시아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의 수는 260만 명이며, 이는 전년 동기 380만 명 대비 31 % 감소한 수치이다. 특히 3월의 외국인 관광객 수는 전년 대비 64 % 급감하였는데 이는 지난 해 인도네시아를 찾은 외국인 방문객의 약 13 %를 차지한 중국 관광객의 급격한 감소가 주 원인으로 지목된다. 인도네시아 관광부 발표에 따르면 올해 인도네시아의 관광 수입은 100억 달러 가량 하락하여 약 200억 달러를 기록한 작년 관광 수입의 절반 정도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관광객의 증감세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호텔, 식당과 같은 숙박 및 음식 서비스 산업 부문도 예외는 아니다. 인도네시아 호텔&레스토랑 협회 (PHRI: Perhimpunan Hotel dan Restoran Indonesia) 보고에 따르면 2020 년 1월 이래로 호텔 숙박율은 약 30-40%로 이 기간의 평균적인 숙박 비율인 50-60% 보다 훨씬 낮으며 3월 감염 사례가 보고된 이후로는 20% 수준까지 떨어지기도 했다고 밝혔다.

 

 

■ 인도네시아 정부의 코로나 19 대책

1 월 28 일, 인도네시아 재난 관리위원회(BNPB)가 비상 사태를 선포한 이후 인도네시아 정부는 코로나19가 경제 전반에 가져올 여파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경기 부양책을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다.

 

2020년 2월25일 발표된 첫 경기부양책은 6 억 7,500 만 달러 규모로 ▲관광, 항공, 부동산 업계의 세금 감면, 실업 수당 지원, ▲일부 관광업 중심 지역의 호텔 및 레스토랑 세금 면제, ▲1천 5백만 명 가량의 저소득 가정의 식량 지원 ▲수출 및 수입 규정 완화 등의 지원책을 포함하고 있다.

 

3월 13일 코로나19가 인도네시아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발발하기 시작하자 정부는 한층 확대된 두 번째 부양책을 들고 나왔다. 2단계 경기 부양책은 120조 루피아(약 80억 달러)에 달하며 이를 통해 중국 등 외국에서 들여오는 원자재 수입 급감 및 공급 중단에 따른 제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수출 및 수입을 한층 용이하게 하는 데 주 목적을 두었다. 기업 지원 대책으로는 향후 6개월 동안 19 개 제조 산업 분야(화학 및 화학 제품, 자동차, 제약, 기계, 섬유 등) 기업에 대해 ▲소득세 30 % 감면, ▲부가가치세 환급 완화, ▲수입세 납부 기한 연기, ▲연간 수입 2억 루피아(13,000 달러) 미만인 제조업 종사 근로자의 소득세 면제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수입과 수출을 용이하게 하고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입 제한 조치(Lartas) 완화에 따른 철강, 식품류 등의 원자재 수입 절차 단순화 ▲신용이 좋은 735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수출입 라이센스 발급 절차 신속화, ▲관세청의 물류 정보 통합 시스템(National Logistic Ecosystem) 구축, ▲ 신용 및 상환능력 증명 시 최대 100억 루피아(655,000 달러)까지 대출지원 등을 제시했다.

 

405.1조 루피아 규모의 3단계 경제 부양책(2020.3.31)에서 정부는 경제회복프로그램에 150조 루피아, 헬스케어 75조 루피아, 사회보장 110조 루피아, 기업 세제혜택 및 신용공급 70.1조 루피아를 투입한다. 헬스케어분야는 ▲테스트 키트 및 인공 호흡기와 같은 의료 장비 우선적 구매, ▲의사, 간호사 등 의료업계 종사자에 인센티브 지급, ▲사회보장청(BPJS Kesehatan)에 대한 보조금 지원 등이 포함된다. 사회보장 분야에서는 ▲2천만 가구에 기초식량 지원 ▲560만 명의 실업자, 비정규직, 자영업자들 대상 보조금 지급 ▲2,400만 고객에 전기 무료 공급 ▲17만 5천 호의 서민주택 구입자금 지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기업 세제혜택 및 신용공급 부분에서는 ▲법인세율을 25%에서 22%로 인하, ▲제조업 노동자로 연 소득 2억 루피아 이하인 납세자 6개월간 소득세 면제, ▲코로나19 피해기업의 소액 대출 상환 기한 6개월 연장 ▲19개 제조업분야에서 수입관세 지불기한 6개월 연장 등의 조치가 마련됐다. 경제회복프로그램 분야의 경우는 ▲중소기업에 대해 100억 루피아 이하의 대출에 대한 신용완화, ▲이자율 인하 및 상환 최대 1년 연장 등이 포함됐다.

 

이러한 조치 이후에도 코로나19의 확장세가 계속됨에 따라 인도네시아 정부는 5월 19일 정부지출을 GDP 대비 5.07%에서 6.27%로 늘어난 641조 루피아(약 430억 달러)로 확대 편성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대통령 규정 제 54/2020호). 여기에는 강화된 사회 안전망, 세금 인센티브, 공기업에 대한 자금 투입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금리 보조금, 약 6천만 명의 채무자들을 대상으로 한 34.15 조 루피아의 대출 상환 보조금이 편성되며, 사회보장 지원 예산은 110조 루피아에서 172.1조 루피아로, 기업 세금 지원 예산을 70.1조 루피아에서 123조 루피아로 확대할 계획이다.

 

6월 3일에 네 번째로 발표한 최근의 경제 부양책은 5월 발표한 당초 계획보다 확대된 약 677.2조 루피아(약 476억 달러) 규모로 편성되었다. 이는 ▲의료 시스템 개선(87.55조 루피아), ▲사회 안전망 강화(203.9조 루피아) 및 ▲국내 중소기업 기업 파산 방지 및 실업자 구제(123,46조 루피아) 부분의 추가적인 예산 편성에 따른 것이다.

 

한편, 재차 확대된 경기부양책에 따른 예산적자 규모는 GDP대비 6.34%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03년 아시아 금융 위기 이후 인도네시아는 GDP의 3%에 해당하는 예산 적자 한도를 유지해 왔음을 감안하였을 때 이는 이례적인 규모의 편성이라 할 수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적자한도 정책 완화의 경우, 3년의회계년도 (2020, 2021 및 2022)까지 적용되며 정부는 2023년부터 다시 3% 미만의 재정 적자 한도를 둘 것이라 밝혔다.

 

 

■ 향후 전망 및 시사점

인도네시아 예금보험공사인 Permata Bank의 경제전문가 Josua Pardede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이동 제한과 통제 지속으로 인해 2분기 경제성장률은 1분기보다 더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만약 경제 활동이 3분기에도 정상화되지 않는다면 금년도 경제성장률은 정부가 예상하는 최악의 시나리오인 0.4%와 유사한 0 ~ 1%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0% 대 경제성장률은 향후 수개월간 5~8백만명이 추가로 일자리를 잃게 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정부는 예산 재조정을 통해 개별 가정의 구매력 회복에 집중, 이를 통해 기업 회생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지난 3월까지 주요 외국인투자자들이 인도네시아 자산을 매도하고 안전자산으로 갈아타는 추세를 보이면서 3월중 루피아 환율이 미 달러 대비 14%까지 급락하는 등 금융시장이 불안한 상황을 나타냈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금융시장의 안정화를 위해 보유외환에서 94억 달러를 꺼내 사용하면서 외환 보유고 하락을 야기했고, 일부에서는 1990년대 말 아시아 금융위기가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왔다.

이에 인도네시아 정부는 달러표시 국채를 발행하여 외환보유고를 3월의 1,210억 달러에서 5월에는 1,305억 달러로 다시 회복시켰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현재의 외환보유고 수준은 외부충격에 충분히 지탱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거시경제와 금융시스템 안정화를 유지할 수 있는 규모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이는 8개월 치의 수입과 정부의 단기부채 상환액을 충분히 지탱할 수 있는 금액이다.

 

아시아개발은행의 인도네시아담당 경제전문가 Yurendra Basnett은 재정적자를 메우기 위한 인도네시아의 국채발행에도 불구하고 인도네시아의 GDP대비 국가부채비율은 여전히 40% 이하로 유지 가능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근 ADB는 인도네시아의 코로나19 대책 관련 재원조달 지원을 위해 15억 달러의 차관을 승인해 준 바 있다.

 

즉, 인도네시아 경제가 코로나19로 상당한 타격을 받고 있는 것은 부인할 수 없으나 최근의 상황은 유동성위기에서 촉발된 아시아금융위기 상황과는 본질 자체가 다르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이다. 과거와 달리 외환보유고도 충분하고 은행시스템도 견고하며 정치적 리더십도 강력하게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조코 위도도 대통령이 5월13일 “사람들은 코로나19가 가져온 뉴노멀(New Normal)에 적응하여 생산성과 건강을 동시에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과 같이 정부의 확대되는 경기부양책과 보건 정책이 효력을 발휘하여 코로나19로 인해 타격을 받은 수요가 활성화되고 일시적으로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공급망이 회복된다면 인도네시아 경제 역시 곧 탄력을 받고 되살아 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본다.

 

 

참고 자료:

FocusEconomics: Indonesia Economic Outlook (2020.5.26)

Indonesia’s Economic Growth to Slow in 2020 on COVID-19 Impact, but Gradual Recovery Expected in 2021, Asia Development Bank (2020.4.3)

World Economic Outlook, April 2020: The Great Lockdown, IMF (2020. 4.14)

Indonesia: COVID-19’s Potential Ramifications To The Economy, UOB Global Economics & Market Research (2020.4.17)

Government and institution measures in response to COVID-19, KPMG (2020.4.20)

 

 

미디어:

[한-아세안] 신남방 양자협의 첫 결실…한-인니 CEPA 최종타결, 연합뉴스 (2019.11.25)

More Businesses in Indonesia to Avail Special Tax Incentives as Part of COVID-19 Stimulus, ASEAN Briefing (2020.4.30)

The Economic Consequences of Coronavirus in Indonesia, The Diplomat (2020.3.30)

UPDATE 1-Indonesia announces nearly $750 mln stimulus in response to coronavirus, Reuters (2020.2.20)

Indonesia’s economy heads into turbulence as Q1 growth plunges: Economists, Jakarta Post (2020.5.6)

Indonesian banks have sufficient liquidity despite loan restructuring, pandemic: Economists (2020.5.12)

Indonesia: New tax & customs policies in relation to the economic impact of COVID-19, Global compliance news (2020.4.27)

IMF projects 0.5% growth for Indonesia as global economy faces deep recession, Jakarta Post (2020.4.14)

Indonesia's Economy Set for Contraction In 2020, Fitch Solutions (2020. 5.6)

BI sees growth bottoming in Q2, pledges to use all instruments to bolster economy Jakarta Post (2020.5.6)

Covid-19 likely to push Indonesia’s automotive total industry volume in 2020 to 2008 levels, GlobalData (2020.4.20)

COVID-19: Health minister issues ‘new normal’ guidelines for workplaces, Jakarta Post (2020.5.25)

Indonesia Sees $10 Billion Hole in Tourism Revenue From Virus, Bloomberg (2020.4.16)

ADB Approves $1.5 Billion for Indonesia's COVID-19 Response, ADB (2020.4.23)

Indonesia to get $7b loan from World Bank, ADB, AIIB, Jakarta Post (2020.4.8)

Indonesia unveils bigger stimulus worth $47.6 billion to fight coronavirus impacts Jakarta Post (2020.6.4)

Indonesia’s foreign exchange reserves soar to $130.5b in May (202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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