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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어
513,120km²
6,962만5,582명(2019년 기준, 출처 The World Bank)
방콕(Bangkok)
태국 중부에 위치한 아유타야 여행의 핵심은 아유타야 왕조의 영광과 침략의 아픔을 고스란히 느껴보는 것입니다. 오늘날 5만2,000여 명의 인구가 살고 있는 소도시지만, 시암(Siam) 왕국의 아유타야 왕조는 14~15세기에 융성했고, 16세기에 유럽의 열강과 교류를 시작했습니다. 1767년 버마에 의해 몰락할 때까지 왕국의 수도였던 아유타야에는 지금도 곳곳에 수수께끼 같은 사원 유적이 있어 여행자의 호기심을 자아냅니다.
우리나라에서 아유타야로 바로 들어가는 방법은 없고 보통 방콕에서 머무는 동안 하루 일정으로 여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방콕에서 야유타야까지 유람선, 기차, 버스 등이 운행된다.
방콕 후아람퐁 Hua Lamphong Station 역에서 아유타야 역까지 매일 매시간 기차가 운행된다. (약 1시간 30분 소요) ● 요금_ 15~20B
방콕 북부터미널에서 아유타야 나레쑤언 거리 버스 터미널까지 버스가 아침 5시40분부터 저녁 8시45분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약 2시간 소요) ● 요금_ 67B
쑤코타이 터미널에서 아유타야 그랜드 호텔 Ayuthaya Grand Hotel 옆 버스 터미널까지 하루 10회 버스가 운행된다. (약 5시간 30분 소요) ● 요금_ 300B
방빠인 Bang Pain과 아유타야를 방문하는 여정으로 방콕에서 매일 오전 8시에 출발한다(유람선을 타고 올라갔다가 버스로 돌아오거나 그 반대로 할 수도 있다). 유람선 종류는 오리엔탈 퀸 Oriental Queen (오리엔탈 호텔 Oriental Hotel에서 출발. 요금_ 1,100B), 리버썬 River Sun (리버시티 River City Shopping Complex에서 출발. 요금_ 1,100B), 아유타야 프린세스 Ayutthaya Princess (샹그릴라 호텔 Shangri La Hotel에서 출발. ● 요금_ 1,100B)가 있으며, 여기에는 가이드의 해설과 배에서의 중식, 음료 등이 포함되어 있다.
아유타야 여행 중심지는 타논 나레쑤언 거리 Thanon Naresuan로, 여기서 아유타야의 주요 사원은 걸어서 다닐 수 있는 거리이나, 여러 사원을 둘러볼 생각이라면 뚝뚝을 이용하는 것이 편하다. ● 요금_ 뚝뚝_ 1회 20~50B, 1시간 200B / 자전거 대여_ 30~50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