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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나이Brunei Darussalam

  • PM 8:54

  • 맑음 32℃

  •   | 원

  • 언어

    말레이어, 영어(중국어, 토속어 등도 사용)

  • 면적

    5,765km²

  • 인구

    43만3,285명(2019년 기준, 출처 The World Bank)

  • 수도

    반다르스리브가완(Bandar Seri Begawan)

브루나이Brunei Darussalam

 

브루나이Brunei Darussalam

브루나이_

숲 위를 걷는 야생 체험, 울루템부롱 국립공원 2019-03-20

숲 위를 걷는 야생 체험,
울루템부롱 국립공원 ULU TEMBURONG NATIONAL PARK


1년 내내 고온 다습한 열대성 기후에 국토의 75%가 삼림으로 이루어진 브루나이에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는 열대우림이 잘 보존되어 있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곳은 울루템부롱 국립공원. 희귀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이자 보르네오 섬의 자연미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약 5만ha의 거대한 국립공원이다.

브루나이를 황금 왕국으로만 알았다면 꼭 한 번 가봐야 할 곳. 울루템부롱 국립공원에 가기 위해선 배를 두 번 갈아타고 2시간 정도 먼 길을 헤쳐 나가야 한다. 먼저 스피드보트를 타고 브루나이 베이 안쪽 깊숙이 자리한 템부롱 지역으로 가야 하는 것. 습기를 머금은 바람을 맞으며 45분 정도 맹그로브 숲 사이를 달리는데, 자세히 살펴보면 나무 사이에서 긴코원숭이를 볼 수도 있다.

강물의 수위가 낮으면 악어도 볼 수 있다고. 템부롱에 도착, 아반족이 사는 작은 마을을 지나면 롱보트 선착장이 나온다. 롱보트는 5명 정원의 좁고 긴 모터보트. 앞뒤에서 배를 조종하는 2명까지 모두 배에 올라타면 또 한 번의 거친 여정이 시작된다.

물살이 센 데다 곳곳에 바위가 솟아 있고 수심이 얕은 곳에선 물속에 들어가 배를 끌어당겨야 하는 것. 하지만 능숙한 2명의 파트너는 40여 분 동안 묵묵히 배를 몰아 우리를 울루템부롱 국립공원으로 데려다 준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야생 체험 시작. 꿀렁꿀렁 짜릿한 구름다리를 지나 하늘이 보이지 않을 만큼 울창한 숲 사이로 1000개가 넘는 계단을 올라야 한다. 땀이 비오듯 쏟아지고 다리가 후들후들할 때쯤 이젠 철제로 만든 5개의 탑이 나타난다.

가장 높은 철탑(전망대)의 높이는 약 70m. 각 철탑 사이에 다리가 연결되어 계단식으로 차근차근 밟아가면 된다. 시원한 망망대해나 굽이치는 강줄기를 상상했다면 다소 실망할 수 있는 뷰. 하지만 구름이 아닌 빼곡한 숲 위에 떠 있는 기분은 생경한 감동을 전한다.

국립공원 정상에서 내려오면 울루템부롱 국립공원 야생 체험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튜빙(tubing)이 기다리고 있다. 어릴적 해수욕장에서 구명용으로 쓰던 검은색 튜브를 타고 강물을 따라 내려오는 것. 물살이 센 곳에선 워터파크에 온 듯 짜릿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야생 체험을 마치고 나면 랍스터를 닮은 대형 민물새우와 소고기 스테이크, 닭볶음과 채소요리 등 푸짐한 점심이 제공된다. 찹쌀밥을 연잎으로 싼 푸룻팡강(Pulut Panggang)과 코코넛 팬케이크 같은 쿠이렝강(Kuih Lenggang) 등 간식거리도 준비되어 있으니 꼭 챙겨 먹자.

울루템부롱 국립공원 트레킹 투어 1인 150미국달러 (왕복 교통비, 점심식사, 튜빙 등 액티비티 포함)

세계에 2개뿐인 7성급 호텔
엠파이어 호텔 앤드 컨트리 클럽(The Empire Hotel and Country Club)
직원이 손님보다 많은 호텔, 브루나이의 더 엠파이어호텔은 두바이 버즈 알 아랍(Burj Al Arab)과 함께 세계에서 단 2개밖에 없는 7성급 호텔이다. 원래는 브루나이를 방문한 국빈을 맞기 위해 지어졌는데, 이후 일반인들에게도 개방하면서 전 세계 여행자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바닥부터 7층 높이의 천장까지 하나로 트여 있는 로비와 천연 대리석, 황금으로 장식한 인테리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7층 높이 벽면이 모두 유리창으로 되어 있어 개방감이 뛰어난 것도 매력적. 아름다운 바다와 함께 환상적인 일몰까지 호텔 안에서 쉽게 감상할 수 있다. 총 180ha 규모에 슈페리어(Superior), 디럭스(Delux), 이그제큐티브 스위트(Executive Suite), 앰배서더(Ambassador), 빌라(Villas) 등 총 522개 객실이 마련되어 있다. 이 중 이그제큐티브 스위트엔 최근 패리스 힐튼과 머라이어 캐리가 묵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가장 호화로운 룸은 엠퍼러 스위트(Emperor Suite). 그랜드피아노가 있는 10인용 식당과 캐노피 침대, 개인 전용 엘리베이터, 길이 11m의 수영장, 전용 스팀 룸과 사우나가 갖추어져 있다. 하지만 브루나이 왕이나 왕족이 원한다면 언제든 제공해야하므로 일반은 물론 미디어에도 공개하지 않는다. 바다가 그대로 내려다보이는 야외 수영장과 깨끗하게 정돈된 산책로, 영화관과 컨벤션 센터, 볼링장과 골프장도 마련되어 있다. 이 중 가장 눈에 띄는 건 세계적인 골퍼 잭 니클라우스가 디자인한 엠파이어 컨트리클럽(Empire CC)이다. 시그니처 홀인 15번 홀은 드넓은 페어웨이와 거대한 천연 벙커가 해변을 따라 뻗어 있어 누구나 한 번쯤 오고 싶어 하는 꿈의 코스. 넓은 절벽에 위치한 16번 홀의 그린에서는 남중국해와 엠파이어 호텔의 6층짜리 유리 아트리움을 한눈에 볼 수 있고, 18번 홀 언덕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선셋은 초보와 프로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반다르스리브가완 국제공항에서 15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난 것도 매력적이다.
주소 Jerudong BG3122, Negara Brunei Darussalam
전화 +673-241-8888
홈페이지 theempirehotel.com


TIP 브루나이 주요 교통수단

1 대중교통
브루나이 국민 대부분이 자가용을 이용하고 있어 대중교통 수단이 발달하지는 않은 편. 그러나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내 및 시외버스 운행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용이 크게 어렵지 않다. 1브루나이달러(한화 860원 정도)만 내면 어디든 갈 수 있고, 하차할 때 현금으로 기사에게 직접 지불한다. 단, 터미널에서 승차 시 선불로 내고 승차권을 받아야 한다

2. 택시
택시는 호출하여 이용하며, 차량 공유 서비스 DART 앱을 통해 편리하게 호출할 수 있다. 일반 택시도 있지만 가격이 더 비싸고, 40대 정도밖에 없어 이용이 쉽지 않다. 그도 대부분 공항에서 대기중일 가능성이 크다.

3. 렌터카
주유비가 저렴하고 주차가 쉬워 렌터카로 이동하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다만 우리나라와 운전석이 반대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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