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LISH

facebook youtube blog instargram

메뉴 리스트

ASEAN-COREA CENTERE

한-아세안센터 사업활동 AKC 소식 자료실

말레이시아Malaysia

  • PM 5:5

  • 맑음 32℃

  •   | 원

  • 언어

    말레이어, 중국어, 인도 타밀어, 영어

  • 면적

    329,847km²

  • 인구

    3,194만9,777명(2019년 기준, 출처 The World Bank)

  • 수도

    쿠알라룸푸르(Kuala Lumpur)

말레이시아Malaysia

 

말레이시아Malaysia

말레이시아_

쿠알라룸푸르 워케이션의 매력2022-09-26

Kuala Lumpur Wokation Guide




동남아시아 국제 도시의 면모를 자랑스레 보여주는 쿠알라룸푸르는 워케이션 여행자를 위한 도시 리스트의 상위권에 오를 만하다. 고층 빌딩의 스카이라인과 이슬람 사원의 첨탑, 거리에 휴식처를 제공하는 가로수와 공원, 이국적 길거리 음식부터 트렌디한 카페와 레스토랑, 거대한 쇼핑몰과 박물관 등이 디지털 노마드의 여가 시간을 채워주고도 남을 테니 말이다.

19세기 중반, 처음 이 도시의 설립에 기여했던 말레이 반도의 사람들은 수 대에 걸쳐 역사를 만들고 문화적 풍부함을 일궜다. 1957년 영국으로부터 완전히 독립한 이후에는 놀랄 만한 성장을 이룩했고, 이제 페트로나스 타워(Petronas Towers)와 더 익스체인지 106(The Exchange 106)처럼 세계적 랜드마크가 쿠알라룸푸르의 현재와 미래를 대변한다. 세계에어서 6번째로 방문객이 많다는 이 도시의 에너지는 워케이션 여행자에게 긍정적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 동네의 오래된 코피티암(kopitiam)에서 하루를 시작한 쿠알라룸푸르 사람들은사람들은 글로벌 도시에서의 일상을 향해 바삐 발걸음을 옮긴다. 이슬람 국가이면서도 영어를 제2 공용어로 사용하는 덕분에 다국적 스타트업이 활약하고, 현지인과 외지인이 함께 이끄는 커뮤니티 문화도 활발하다. 도시 곳곳에 자리 잡은 코워킹 스페이스는 워케이션 여행자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멋진 디자인의 카페에서는 여러 나라 출신의 여행자가 업무에 집중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엔터테인먼트와 여행을 만끽하면서 업무를 병행하고 싶은 사람에게 이곳만큼 만족감을 주는 도시도 많지 않을 것이다.

워케이션 여행자를 위한 기본 정보
환율 : 1말레이시아링키트(MYR)은 약 300원이다(2022년 9월 기준).
물가 수준 : 커피 한 잔 약 3,500원, 점심 한끼 약 5,000원
교통 : 쿠알라룸푸르는 교통 인프라를 매우 잘 갖추고 있다. LRT 전철은 쿠알라룸푸르 전 구역을 아우르는 여러 노선을 운행하고, MRT는 노선은 적지만 최신 무인 전철로 서비스된다. KTM은 쿠알라룸푸르 시내와 외곽을 연결한다.. 이외에도 센트럴과 부킷 빈탕(Bukit Bintang)으로 가는 KL Monorail, 공항과 연결되는 KLIA Express 철도가 있다. 전철은 구간에 따라 요금이 다른데, 평균 4링깃 내외다. 버스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GoOKL 은 주요 관광지에 정차하는 무료 버스, RapidKL은 일반 시내 버스다. 장기 여행자는 마이 시티 패스(MyCityPass) 혹은 터치앤고(TnG) 교통 카드를 사용하는 게 합리적이다. 일반 택시나 그랩 등의 차량 공유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비자 : 비영리 목적일 경우 무비자로 90일간 체류 가능하다. 영문으로 된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2022년 9월 기준).
날씨 : 쿠알라룸푸르는 기온은 변화가 심하지 않다. 연중 평균 최저 기온 24도부터 최고 기온 32도를 꾸준히 오르내린다. 3~5월과 10~12월에는 다른 기간과 비교해서 강우량이 좀 더 많다.



워크 & 리빙 가이드
대부분의 공유 오피스는 쿠알라룸푸르의 중심 업무 지구인 부킷빈탕(Bukit Bintang), 방사르(Bangsar), 센트럴 등에 모여 있다. 고층 빌딩 내에서 대규모 시설을 갖춰 운영하는 곳이 많은 편이다. 업무 지구 주변으로는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도 충분하고 대중 교통, 숙박 시설 등의 인프라도 탄탄해서 일을 하면서 체류하는 데 부족함이 없다. 위워크(Wework), 리저스(Regus) 등 많은 글로벌 공유 오피스 브랜드가 진출해 있는데, 쿠알라룸푸르에 본사를 둔 WORQ이 거액의 투자를 받으며 빠르게 성장하는 중이다. 400여 명을 수용하는 규모의 WORQ의 1인용 핫데스크 가격은 한 달 기준 700링키트(약 22만 원)다.

방사르, 몽키아라(Mont Kiara), 체라스(Cheras) 등은 장기 체류객에게 인기 있는 주거 지역이다. 그중 몽키아라는 쿠알룸푸르의 중심인 KLCC(Kuala Lumpur City Centre)에서 약 6킬로미터 떨어진 곳으로, 최근 개발된 뉴타운이기 때문에 외국인이 살기 좋은 지역으로 꼽힌다. 원 몽키아라(1 Mont Kiara), 플라자 몽키아라(Plaza Mont’ Kiara), 퍼블리카 몰(Publikca mall) 등의 쇼핑 센터와 세계 각국의 음식을 판매하는 레스토랑과 푸드 코트로 이루어진 현대적 상업 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테스코(Tesco)나 이케아와 같은 대형 몰과 마트도 멀지 않은 것도 장점. KLCC에서 약 5킬로미터 떨어진 암팡(Ampang)은 오래전부터 한인이 밀집해 살던 곳. 한국 식당과 상점, 노래방, 찜질방 등이 여전히 성업 중이다. 또한 암팡에는 한국, 중국, 태국, 미국 등 30여 개국의 대사관이 밀집해 있기 때문에 치안이 좋고 생활 인프라가 뛰어난 것도 장점이다.

말레이시아인이 대도시에서 가장 선호하는 주거 형태는 아파트나 오피스텔과 비슷한 콘도미니엄이다. 쿠알라룸푸르에서도 여행자가 머물기에 좋은 다양한 형태의 콘도를 찾을 수 있다. 외곽의 주거 지역에 있는 20평대 콘도의 월 임대료비는 약 50만 원부터 시작하고, 중심 업무지구에서는 좀 더 비싸다.



먹을 것과 즐길 것
나시 르막(Nasi Lemak)은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사랑받는 음식 중 하나다. 코코넛 라이스에 삼발 소스와 사이드 메뉴를 곁들인 한 그릇 음식으로, 말레이시아인의 대표 아침 식사 메뉴이기도 하다. 사이드 메뉴는 무궁무진하게 변주가 가능한데, 주로 커리나 매콤하게 양념한 새우구이, 생선 튀김, 닭다리, 달걀 튀김 등이 나온다. 면 요리에서는 락사(Laksa)를 빼놓을 수 없다. 락사 역시 수많은 종류가 있다. 그 중에서도 해산물 육수에 레몬그라스, 타마린드 즙을 넣어 새콤한 맛이 특징인 아쌈 락사(Assam Laksa)나 코코넛 크림과 생선살, 고수 등을 사용한 걸쭉죽한 커리 락사(Curry Laksa)를 추천한다. 간단히 허기를 달래고 싶을 땐 사테이(Satay) 노점을 찾아보자. 소고기 닭고기, 양고기 등의 육류와 해산물을 양념해 구운 말레이시아식 꼬치구이. 고소한 땅콩 소스에 찍어 먹으면 훨씬 맛있다. 곱게 간 얼음과 코코넛 우유를 섞고 선초 젤리와 팥을 얹은 말레이시아 빙수 첸돌(Cendol)은 디저트로 제격이다.



쿠알라룸푸르 여행을 시작하기 전 페트로나스 타워에 올라 도시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파악해보자. 452미터 높이의 은빛 쌍둥이 건물은 주석 탄광 개발로 시작돼 21세기 메트로폴리스메르토폴리스로 성장한 도시의 역사를 상징하는 건축물이다. 86층에 위치한 전망대에선 도시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쿠알라룸푸르의 주요 건축물에 둘러싸인 메르데카 광장(Merdeka Square)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역사적 명소. 1957년 말레이시아가아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선포한 장소다. 한나절 정도 여유 시간이 생겼다면, 페르다나 보태니컬 가든스(Perdana Botanical Gardens)로 가자. 70헥타르 대지에 호수와 정원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공원으로, 꽃과 난초를 감상하며 산책을 하거나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전 세계에서 수집한 이슬람 장식 예술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이슬람 예술박물관(Islamic Arts Museum Malaysia)과 사우디아라비아의 마지드 알하람(Masjid al-Haram)에서 영감을 받아 건설한 국립 모스크(Masjid Negara)가 인접해 있으니 함께 둘러보자.



쿠알라룸푸르 근교의 레저・여가 휴양지를 찾는다면, 겐팅 하일랜드(Genting Highlands)를 추천한다. 도시 북동쪽으로 약 51킬로미터 떨어진 고원 리조트 단지로, 골프장과 놀이공원, 카지노 등을 갖췄고 스카이다이빙이나 암벽 등반 등의 액티비티도 가능하다. 쿠알라룸푸프르에서 버스로 2시간 거리에 위치한 믈라카(Melaka)도 당일 여행지로 추천할 만한 곳. 15세기 무역항으로 번성했던 유서 깊은 도시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돼 있다.


자료 제공: 피치바이매거진 (PitchBy Magazine), 한-아세안센터 (ASEAN-Korea Centre)
목록

발간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