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총장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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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센터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한민국과 아세안 간의 파트너십은 1989년 ‘부분 대화 관계’ 수립 이후 2024년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로 격상되면서 견고하며 안정적인 관계로 꾸준히 발전해 왔습니다. 현재 아세안은 한국의 제2위 무역 파트너이자 제3위 투자 대상 지역이며, 연간 960만 명 이상의 한국 국민이 찾는 주요 여행지입니다. 또한 약 74만 명의 아세안 국민이 한국에 거주하고 있으며, 이 중 근로자는 34만 명, 유학생은 14만 명, 결혼이민자는 7만 명에 이르는 등 양 지역 간 관계가 경제를 넘어 사회·문화 전반으로 심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이루어진 2025년 동티모르의 아세안 가입은 아세안 공동체의 확대는 물론 한-아세안 협력의 외연을 한층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난해 우리 센터는 ‘한-아세안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 시대에 부응하여, 센터의 대표 사업인 ‘아세안 연계성 포럼’, ‘한-아세안 청년 네트워크 워크샵’, ‘아세안 위크’를 개최하였습니다. 특히 제주에 위치한 ‘한-아세안 올레’에 개별 아세안 회원국을 상징하는 국가별 벤치를 조성하고, 아세안 창립기념일에는 한국 프레스센터 1층에 ‘서울 아세안홀’을 개관하여 아세안과 한-아세안 관계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제고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2026년은 「한-아세안 행동계획(2026-2030)」이 본격 추진되는 중요한 해입니다. 이러한 시점에 한-아세안센터는 무역, 투자, 관광, 문화교류, 인적교류와 같은 전통적 분야와 함께 디지털, 스타트업, ESG 등 새로운 분야에 걸친 30여 개 사업을 수행하면서, 행동계획 이행을 위한 실질적인 플랫폼 역할을 적극 수행하고자 합니다.


올 상반기 아세안 상품 전시회인 ‘아세안 파노라마’를 ‘서울 아세안홀’에서 개최하여 아세안의 다양한 상품과 기업을 한국 대중에 소개하고, 아세안에 대한 접근성과 인지도를 높이고자 합니다. 2026년 하반기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 ‘전주 아세안홀’을 개관하여, 수도권을 넘어 지역 사회와 연계한 한-아세안 교류의 기반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아세안+3 청년 리트릿 프로그램’을 개최하여 미래 세대가 참여하는 다자 협력을 강화하고, ‘한-아세안 언론인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한-아세안 협력에 대한 언론과 대중의 이해와 공감대를 확산해 나갈 것입니다.


한-아세안센터는 앞으로도 ‘한국과 아세안의 지속적이고 진정한 파트너십 구축’이라는 비전 아래, 무역 및 투자 확대, 관광 활성화, 문화 및 인적 교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한-아세안 협력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 김재신